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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보령.서천 엄승용 후보 확정

소통의 중심 '뉴스스토리' 2012. 3. 9.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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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860:361, 현장투표 196:96, 여론조사 통합 60.3:39.7

 

(뉴스스토리=이찰우 기자)민주통합당 공심위는 8일 오후 9시께 지난 6-7일 실시한 선거인단의 모바일 투표와 현장 투표를 마감한 결과 종합적으로 강동구 예비후보 보다 엄예비후보가 앞서 이같이 공천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엄후보는 “그동안 예비후보로 활동하면서 보령.서천 지역주민들로부터 '이제는 달라져야 한다'는 따끔한 충고와 함께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며 “더 이상 우리 보령.서천 지역 주민들이 특정 정당의 볼모가 되어서는 안될 것”이라고 말했다.

 

엄후보는 이와함께 “경선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반목과 갈등을 해소하고 민주통합당 당원 동지들의 역량과 지혜를 모으는데 주력할 계획”이라며 “이번 선거에서 꼭 승리해 낙후된 보령.서천을 발전시키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엄승용씨는 1957년 남포면 창동리에서 태어나 남포초, 대천중.고, 한국외국어대 영어과, 뉴캐슬리대 대학원(영국, 정치사회학부)을 졸업했다.

 

행정고시로 공직에 투신, 공보처(해외홍보담당 사무관), UN한국대표부(뉴욕, 공보관보), 공보처(뉴미디어팀장), 대통령비서실(외교안보수석실 행정관.정무수석실 행정관), 문광부 해외홍보원, 대통령비서실(공보수석실 행정관), 문화재청 정부혁신담당ㆍ문화유산국장ㆍ사적명승국장.정책국장 등을 지냈다.

 

저서로는 '얘들아, 영어만 배우지 말고 코스모폴리탄이 되렴(넥서스)' 외 다수가 있으며, 학위논문으로는 '한국인터넷 이용자의 정치학적 해부',  인터넷이 사회 자본과 정치참여에 영향을 미치는가?' 등이 있으며, 가족으로는 이찬실 여사와의 사이에 2남2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