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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署 강력1팀, 8월중 충남 최고 형사팀 선정

소통의 중심 '뉴스스토리' 2011. 9. 18. 00:15

범인 잡느라 피서도 못다녀...4년 한솥밥 팀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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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령署 강력1팀

(뉴스스토리=보령)이찰우 기자= 충남 보령경찰서(서장 전재철) 강력팀이 충남 최고 형사팀 행진을 이어가고 있어 화제다.

 

보령경찰서는 강력1팀이 8월중 27명의 강․절도범을 검거해 충남도내 최고형사팀에 선정됐으며 수사지원금과 포상휴가 등을 받게 됐다고 17일 밝혔다.

 

보령경찰은 지난 2분기 도내 최고 형사팀(강력2팀), 7월중 도내 최고 형사팀(강력3팀)에 이어 강력1팀이 8월중 최고 형사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으며, 강력범죄에 대한 발빠른 대응으로 현장 검거능력이 뛰어나는 평가를 받게 됐다.

 

노희규 강력1팀장은 “4년간 한솥밥을 먹으며 다져진 팀웍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범인 잡느라 여름에 피서도 가지 못한 후배 형사들이 포상휴가로 가족에 대한 미안함을 좀 풀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지방경찰청은 체감치안의 핵심인 강․절도범죄에 대한 검거역량을 강화하고 형사팀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매월 최고 형사팀을 선발, 포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