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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정월 대보름 맞아 특별경계근무 추진

소통의 중심 '뉴스스토리' 2011. 2. 15. 15:28

16~18일, 달집태우기 행사에 소방력 배치 및 화기취급물품 단속 실시

 

충남소방안전본부는 정월 대보름을 맞이하여 도내 소방관서에서 소방공무원 2,035여명, 지역 의용소방대원 10,520여명, 의무소방대원 29명 등 총 12,682명과 장비 514대를 동원하여 대대적인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금년도에는 구제역 및 AI 여파로 대부분의 정월대보름 관련 행사가 취소되었지만 일부지역 행사장 4개소에 350여명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어 사전 안전점검 및 소방차 4대(인력 9명)를 행사장 인근에 근접 배치하여 할 계획이며,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으로 하여금 취약시간대 소방 순찰 활동을 강화하여 청소년과 논․밭두렁에 불 놓기를 하는 도민을 계도할 예정이다.

또한, 산림과 인접한 중요 문화재에 대한 경계 강화와 신속한 진화체계를 확립하고자 유관기관 및 지역주민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인근 소방관서 출동시스템을 점검하여 초기진화에 주력하는 한편, 산림에 인접한 주거용 주택의 인명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도내 13개 소방관서별로 특별 관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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