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 실시간 뉴스

보령署, 강.절도 검거 또다시 '최고'

소통의 중심 '뉴스스토리' 2011. 8. 9. 22:52

7월중 도내 최고형사팀에 보령경찰 '형사3팀'

ⓒ 뉴스스토리(http://www.news-story.co.kr)

 

▲ 7월중 충남 최고 형사팀에 선정된 보령경찰서 형사3팀

(뉴스스토리=보령)이찰우 기자= 보령경찰서 형사팀이 도내 최고 형사팀 행진을 이어가고 있어 화제다.

 

형사2팀이 지난 2/4분기 강·절도범 검거 도내 최고 형사팀에 선정된 데 이어 형사3팀이 7월중 도내 최고 형사팀에 선정돼 최고 형사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9일 보령경찰서(서장 전재철)는 형사3팀이 7월중 도내 강·절도범 검거 최고 형사팀에 선정되어 수사지원금과 포상휴가를 받게 됐다고 밝혔다.

 

충남지방경찰청은 총 43건의 강·절도 사건을 수사해 여죄 포함 52건을 해결하고 38명을 검거한 보령서 형사 3팀을 7월중 최고 형사팀으로 선정했다.

 

형사3팀은 지난달 19일 충남 서해안 일대 보령, 당진 등 6개 시군에 있는 이동통신기지국을 돌며 18회에 걸쳐 총 614만원 상당의 안테나 피뢰용 접지선을 절취한 박모(42세)씨와 장물 매입한 고물상 업주를 검거한데 이어, 편의점에 위장 취업해 금품을 훔치는 등 절도행각을 일삼은 박모(18세)씨를 검거하는 성과를 거둔바 있다.

 

전재철 서장은 “발로 뛰는 형사 이전에 사건해결을 위해 적극 협조하는 시민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형사활동으로 시민 불편이 발생치 않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