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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스토리=서천)이찰우 기자= 경찰관이 건네준 명함 한장으로 보이스 피싱을 막게 됐다.
서천경찰서(서장 김금석)가 치안만족도 제고 및 공감치안을 위해 시행중인 ‘담당자 명함교부(신고출동 담당 실명제)’가 범죄예방의 수호천사 역할을 하게 된 것.
실제로 9일 14시 20분경, 서천군 한산면 지현리에 사는 이 모(60, 남)씨 부부는 '자녀가 납치되었으니 빨리 현금을 보내라'는 협박전화를 받았다.
당황한 이 모씨는 500만원의 돈을 송금한 이후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과 함께 담당 경찰관 명함을 받았던 기억을 떠올렸다.
이 모씨 부부는 명함을 건네준 경찰관의 도움을 받아 자녀가 무사한지 확인하고 입금액에 대한 지급정지를 통해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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