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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보령시장 '환황해권시대 중심은 관광보령'

소통의 중심 '뉴스스토리' 2017. 1. 10.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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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보령시장은 보령발전을 위해 그려내는 밑그림이 환황해권시대의 중심도시임을 밝혔다.

 

김 시장은 10일 보령 웨스토피아에서 신년 언론인 간담회를 갖고 이 같이 밝혔다.

 

환황해권시대의 중심도시인 보령시 건설을 위해 환황해전략사업단 출범을 비롯해 선제적 행정을 구현하고 있다는 것이 김 시장의 설명이다.

 

김 시장은 환황해전략사업단 출범은 “빠르게 다가오고 있는 서해안시대에 꽃게, 전복, 해삼 등 먹거리가 풍부한 관광보령을 만들기 위해 미소.친절.청결 운동을 펼쳐왔다”며 “어항에서 안면도에 이어 장항선 복선화 등 모든 중심이 우리 보령시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를 구체적으로 2022년 머드엑스포 및 해삼축제.엑스포, 고대도 해양문화 관광지 조성, 전국 해양스포츠제전 개최, 해삼연구소 설치 등 해양과 관련 다양한 분야에서 선점을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스포츠파크 조성 추진과 관련해 “일시에 3만 명 정도가 숙박할 수 있는 곳은 보령밖에 없다고 생각한다”며 “먹고, 즐기고, 체력도 향상시킬 수 있는 스포츠파크 조성은 1단계 해수욕장과 2단계 대천체육관을 놓고 올 2월 1단계 해수부 심사가 되면 통과가 될 것이다”고 전망하며 보령시민은 물론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광스포츠 의지를 밝혔다.

 

이어 김 시장은 보령신항 준설토투기장 논란과 관련 “보령신항을 건설하기 위한 밑거름으로 준설토투기장이 통과된 것이다”며 “집을 짓기 위해 집터를 닦는 것인데 이를 놓고 오도가 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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