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보령.서천시민들과 함께 역사의 한 페이지 써내려 갈 것”
12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가져...최경환 전 부총리 등 300여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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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대 총선에서 새누리당 단수추천지역으로 선정된 충남 보령시.서천군 지역구 김태흠 예비후보가 12일 최경환 전 부총리 등 300여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보령시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를 비롯해 정용기 새누리당 대전시당위원장, 성일종(충남 서산.태안).유철환(충남 당진).김석붕(충남 당진).박덕흠(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유의동(경기 평택을) 예비후보와 보령시.서천군 지역 새누리당 소속 도.시.군의원들이 함께 참석했다.
최경환 전 부총리는 “김태흠 때문에 죽는 줄 알았다. 예산을 많이도 가져갔다”면서 “제가 박근혜 정부 처음 출발하자마자 원내대표를 맡았습니다. 그때 김태흠 후보가 부대표 겸 원내대변인을 맡아서 일을 한 것을 아마 여러분들 모두 기억할 것이다. 보령.서천시민여러분들이 평소에 국회의원이 했던 업적이나 역할, 이런 것들을 제대로 민의에 반영해서 좋은 성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태흠 예비후보)이런 정치인이 좀처럼 나타나기 힘들다. 충청도가 낳은 큰 정치인이다”며 “김태흠은 정말 대한민국 정치에 보물이라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다. 최경환이가 보증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박덕흠(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 예비후보도 지지연설에 가세했다.
박 예비후보는 “보은에 한국폴리텍대학을 유치한 것을 알고 김태흠 의원이 자기 지역에 똑 같이 하나 했더라”며 “김태흠이 있어서 보령.서천이 큰 발전을 할 것이다. 더 큰 발전을 하려면 김태흠 후보를 전국최다득표를 만들어줘야 한다”고 말했다.
또, 정용기 대전시당위원장은 “김태흠 후보는 신의가 있고 의리가 있다. 말을 바꾸지 않고 사람을 바꾸지 않는다”며 “지난 4년 동안 일꾼으로 일을 해내는 김태흠 의원의 능력을 보령시민과 서천군민께 보여드렸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열정이 있고, 신의가 있고, 일꾼으로 일할 능력이 있는 김태흠 의원을 한번 더 일하게 시켜서 보령발전을 10년 앞당기고, 서천군민의 행복지수를 높여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에 김태흠 예비후보는 “여러분들과 함께 역사의 한 페이지 한 페이지를 써 내려갈 것이다”며 “혼자 꾸는 꿈은 그냥 꿈에 그칠 수 있지만, 함께 꾸는 꿈은 반드시 이루어진다고 했다. 보령시.서천군 시민여러분들과 함께 꿈을 꾸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지난해 12월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한 임영재 보령시의회 의원이 새누리당에 입당 절차를 밟고 있다며 내빈인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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