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신흑동 건물 주차장 공사장서 30대 인부 매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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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신흑동 건물 주차장 공사장에서 작업 중인 30대 인부가 매몰된 사고가 발생, 10여분 만에 구조됐다.
23일 보령소방서(서장 김현묵)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6분께 A 건물 주차장 공사장에서 인근 건물 보수차 터파기 공사 중이었던 미니 굴삭기와 함께 운전자 B 모(남, 35세)씨가 깊이 4M 가량의 토사에 가슴 깊이 까지 매몰됐다.
소방서는 작업 중이었던 굴삭기 1대를 동원하는 등 현장에 출동한 119구조대원과 신흑 119안전센터 대원이 토사를 제거하고 다리에 경상을 입은 B 씨를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후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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