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북중-부산대, 제11기 지식봉사 캠프 장면.<사진제공=보령교육지원청> |
부산대학교는 한국장학재단의 지원을 받아 지난 7월 21일부터 7월 28일까지는 대학생들이 천북중학교 강당에서 숙식을 하며 학생들의 기초.기본 학력을 신장시키고 진로 및 인생설계를 포함한 멘토링을 진행하며, 생활습관 관리, 계획 세우기, EBS 활용법, 입시 경험담, 나만의 공부법 등을 통한 멘토의 노하우 등을 전수하고, 틈틈이 플로어볼, 배드민턴 등 운동을 함께하며 정을 쌓았다.
특히 지난 24일에는 환화와 삼성의 야구 경기가 열린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를 찾아 경기 관람을 함께하며 지역 연고팀인 한화를 열렬히 응원하기도 했다.
경기 중 비가 내려 멘토와 멘티가 우산을 함께 쓰며 응원을 하며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다.
캠프에 참여한 1학년 용완승 학생은 “중학교에 진학해서 처음 접해 보는 대학생 형, 누나와의 생활이 너무나 즐거웠다. 특히 야구 경기를 함께 관람하며 응원한 것이 기억에 남는다. 열심히 공부해서 나도 자랑스러운 부산대학교 학생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나타냈다.
유병대 교장은 “부산대학교에서 벌써 4년째 방학 때면 빠짐없이 캠프를 진행해 주어 너무 고맙다. 대학생들의 헌신적인 지도에 소극적이던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바뀌고 늘 웃음이 넘치는 등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며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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