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조직위 이사회 갖고 세부계획 확정
대한민국 글로벌육성축제인 보령머드축제가 오는 7월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보령머드축제조직위원회(이사장 김동일)는 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조직위원회 임원 및 축제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령머드축제조직위원회 정기이사회를 갖고 ‘제18회 보령머드축제 세부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지난해까지 모든 행사를 머드광장에서 운영했던 것을 올해부터는 머드광장에서는 머드 에어바운스, 칼라머드 등 메인 체험공간으로 운영하고 분수광장과 시민탑광장에서 패밀리존과 소공연행사장을 분리 운영키로 했다.
또 머드축제의 역사를 알리는 퍼포먼스 개막행사와 2017년 제20회 성년축제를 위한 원년의 해를 선포하는 비전선포식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이날 이사회에서는 머드체험과 이색 스포츠를 결합한 다양한 콘텐츠를 시도하고 머드를 고급원료로 부각시키기 위해 진행요원이 스프레이 기구를 이용, 설명과 함께 체험객에게 분사하는 방식 등에 대한 운영을 모색하는 등 성년축제를 위한 업그레이드 방안을 논의했다.
김동일 보령머드축제조직위원회 이사장은 “시정 역점시책인 미소·친절·청결운동을 프로그램별 클리닝 타임을 운영, 깨끗하고 안전한 축제장이 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하겠다”며, “대한민국 글로벌육성축제의 위상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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