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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지역기업 살리기 “현장 속에 답 있다”

소통의 중심 '뉴스스토리' 2014. 11. 3. 16:24

노박래 군수 지역 중소기업 현장방문, 기업애로 해소 주력

 

 

 

▲ 노박래(사진 오론쪽) 군수가 장항원수농공단지에 위치한 우양냉동을 방문해 생산과정을 지켜보고 있다.<사진제공=서천군>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민선 6기 군정방향의 최우선을 기업유치를 통한 경제살리기로 정한 노박래 서천군수가 지역 중소기업 챙기기에 힘쓰고 있다.

3일 군에 따르면 노 군수는 지난 27일 야적창고 화재사고가 발생한 장항농공단지 제이에프엔비(주)(대표 오광석)를 방문, 관계자들을 위로하고 화재피해 복구에 온힘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하는 등 기업애로 해소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는 것.

또 지난달 30일에는 장항농공단지 우일수산(주)(대표 김정림)을 방문해 생산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듣는 등 직접 지역 중소기업 챙기기에 나섰다.

노 군수는 올 7월 기업현장 방문을 통해 건의된 안건 중 장항농공단지 폐수처리장 보강공사를 완료하고 진입도로 확장공사를 착공하는 등 원활한 기업활동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함께 폐수처리설비 개보수와 가로등 교체공사 등에 각각 5억, 1억 3,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내년 초부터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노 군수는 “기업인들과의 간담회를 정례화, 기업애로 해소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현장에서 근로자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고충을 해결해 나가 기업하기 좋은 서천을 만들어 일자리 창출과 경제를 살리는 데 온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