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행복한 어머니교실'운영

 

▲ 행복한 어머니교실 장면.<사진제공=보령시>

(뉴스스토리=보령)이찰우 기자=보령시(시장 김동일)는 17일 세영웨딩 뷔페에서 200여명의 고부와 모녀가 참석한 가운데 ‘행복한 어머니 교실’을 개최했다.

(사)대한어머니회보령시지부(지부장 이연희)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어머니교실은 부모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딸·며느리 역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부모에 대한 깊은 사랑과 애정 표현으로 행복한 가정, 건강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이경분 부회장의 ‘대한민국어머니헌장’낭독 등 기념식을 시작으로 나정집(행복나눔터 웃음치료연구소 대표) 강사로부터 ‘말의 힘’이란 주제 특강과 고부·모녀가 함께하는 신나는 노래교실, 레크레이션으로 진행되어 함께 참여하는 대화의 장을 마련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웠다.

제14회 행복한 어머니교실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서로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있다는 것을 새삼 확인해 주며 끝을 맺었다.

이연희 회장은 인사를 통해 “건전한 사회는 건전한 가정에서부터 출발한다. 앞으로도 대한어머니회원들은 화목한 가정을 만들고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