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화력, 서천여고 세팍타크로팀 훈련 지원금 전달

 

한국중부발전(주) 서천화력발전소(소장 임화동)는 17일 서천여고 교장실에서 서천여고 세팍타크로팀 훈련을 지원하기 위한 5백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금 전달식은 서천화력과 서천여고 관계자 등 총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팍타크로팀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소통의 자리가 됐다.

서천여고 세팍타크로팀은 지난 2004년 창단돼 매해 전국대회 우승과 국가대표 배출 등 최고의 성적을 거둬왔으며 올해에도 전국대회 3관왕을 달성하는 등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는 명실상부 국내 제일의 팀으로 활약해 왔다.

서천화력은 지난 2012년 서천여고 세팍타크로팀 지원 협약식을 갖고 총 3년에 걸쳐 2천만원의 훈련비를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한편, 서천화력은 서천여고 세팍타크로팀이 전국 여고부 최정상을 달리고 세팍타크로 명문고의 전통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역 인재 육성과 소질 계발에 앞장서는 대한민국 행복발전소로서 그 역할과 책임을 묵묵히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