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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진수희 장관 등 각계 방문 잇따라

소통의 중심 '뉴스스토리' 2011. 5. 2. 16:29

어메니티 복지마을, 명성 재확인

 

최근 서천군 종천면에 위치한 어메니티 복지마을에 정·관계 주요인사의 방문이 잇따르면서, 복지 메카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27일 진수희 보건복지부장관이 복지마을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시설 입소 노인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사회복지종사자들과의 간담회 시간도 가졌다.

복지부 수장으로서는 지난 2008년 11월 전재희 전 장관이 복지마을을 방문한데 이어 이번이 2번째다.

이날 진 장관은 “어메티니 복지마을은 규모나 시설, 서비스 등 모든 면에서 전국 최고 수준”이라고 언급하고, “서천군은 전국적으로 복지가 가장 잘 된 지역으로 알려진 만큼 복지부 차원에서도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실제로 서천군은 지난해 복지부가 전국 2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복지평가를 실시한 결과 전국 1위를 차지하는 등 최근 3년간 각종 복지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복지도시로의 명성을 강화해 왔다.

유력인사의 어메니티 복지마을 방문은 이번뿐이 아니다.

지난 20일에는 김영란 국민권익위원장이 어메니티 복지마을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입소 노인과 관계자들을 위로했다.

또, 지난해에는 이만의 환경부장관이 복지마을을 방문해 자원 봉사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에 앞선 지난 2008년 11월에는 (故)노무현 전 대통령이 복지마을을 방문해 복지시설을 둘러보고, 복지정책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는 등 많은 관심을 보여 세간에 화제가 되기도 했다.

어메니티 복지마을의 방문은 유력 정관계 인사 뿐 아니라 각계 사회단체와 기업체, 학교 등에서도 자원봉사와 선지 복지 기법 학습을 위해 매년 평균 2천여 명이 줄을 잇고 있을 정도로 명성이 자자하다.

한편, 지난 2008년 11월 개관한 어메니티 복지마을은 노인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노인복지관, 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보호 작업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올 11월에는 107세대 규모의 고령자용 보금자리주택이 완공 예정으로 진정한 종합 복지 시설의 메카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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