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중장기발전계획 및 도시브랜드 개발 용역 착수 보고회
중장기발전 충남발전연구원, 도시브랜드 한국디자인진흥원 의뢰
지난 12년 동안 ‘어메니티’란 브랜드로 생태도시의 이미지를 구축, 지역에 녹여냈던 서천군은 또 다른 도시브랜드 창출을 통해 서천발전의 모습을 그려낼 전망이다. 27일 서천군은 지난 26일 회의실에서 ‘2025 서천군 중장기 발전계획 및 도시브랜드 개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장기 발전계획은 지난달 충남발전연구원에 의뢰, 현재 발전전략이 수립 중이며 내년 5월 완료될 예정이다. 또 도시브랜드 개발 용역은 이달 한국디자인진흥원이 맡아 내년 2월 서천군의 새로운 브랜드가 마련될 예정이다. 노박래 서천군수를 비롯한 각 실, 과, 소장 20여 명이 참석해 열린 보고회에는 민선 6기 새로운 성장동력사업 발굴을 위한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과, 군정 비전 설정에 따른 군정운영 방향과 특색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한 도시브랜드 개발을 위한 방향을 설정했다. 이날 충남발전연구원 한상욱 지역도시연구부장은 “서천군은 농어촌도시의 모습에서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한 산업복합형 도시의 모습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중장기 발전계획은 2025년 서천군의 미래 모습을 어떠한 방향으로 어떠한 분야를 중점으로 계획할 것인가”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도시브랜드 개발에 나선 한국디자인진흥원 오용석 선임 연구원은 “도시브랜드 개발용역은 서천군의 대외 인지도를 높이면서도 군정을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나타낼 수 있는 브랜드 개발 및 마케팅 방법이 무엇인가에 초점을 두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노 군수는 “뚜렷한 목표 의식과 명확한 발전계획이 마련되어야만 지자체간 경쟁 속에서 서천군이 우뚝 솟을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모든 정책에 있어 군민이 최우선이라는 신념을 갖고 민선 6기 공약사업과 분야별 중장기 발전계획을 짜임새 있게 연계하는가 하면 서천군을 쉽고 널리 알릴 수 있는 도시브랜드 개발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주문이다. 한편, 서천군은 분야별 발전 계획 수립 및 도시브랜드 개발 등의 작업을 거쳐 9월 말 ‘서천군 비전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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