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매년 1억원 지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종성)이 발표한 '농어촌 전원학교'에 보령중학교가 선정됐다.
27일 충남교육청은 도내 농어촌 전원학교 4개교를 선정하고 3년동안 매년 1억원씩 지원키로 했다.
선정된 전원학교는 면지역 중학교 대상으로 지역교육지원청, 도교육청 추천을 받아 교과부 선정위원회의 최종심사를 걸쳐 선정됐다.
전국 30개 전원학교 중 충남교육청은 중학교 4교가 선정되어 2011년부터 13년까지 3년간 전원학교 육성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전원학교는 도․농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학생들이 농촌에서 도시로 빠져나가는 현상을 막고, 농촌지역으로 학생들이 찾아오는 학교를 만들기 위한 정책사업이다.
이에따라 학교마다 특색있는 교육과정, 수준별 영어학습, 체험중심교육과정, 독서․인성교육, 학력증진 프로그램 등 다양한 정규․방과후 학습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전원학교로 선정된 학교는 프로그램운영비 연간 1억원씩 3년간 총 3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운영한다.
한편, 이번 선정된 전원학교는 보령중학교를 포함해 예산 신암중, 홍성서부중, 당진 송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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