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보령지사 2014 저수지 비상대처훈련 실시

 

 

 

▲ 2014 저수지 비상대처훈련 장면.<사진제공=농어촌공사보령지사>

한국농어촌공사 보령지사(지사장 이은성)는 지난 13일 청소면에 위치한 성연저수지에서 농림축산식품부, 보령시, 보령소방서, 보령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긴급동원업체, 지역주민 50여명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저수지 비상대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집중호우, 태풍 등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로 인한 저수지 및 하천제방 붕괴 등 비상상황발생시 위기대응 매뉴얼에 따라 신속하게 대응함으로써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업시설물 등을 보호 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훈련을 참관한 전경구 간척지농업과장은 강평을 통해 “훈련내용이 단계별로 잘 이루어졌으며 유관기관과 협조한 성공적인 훈련으로 집중호우와 재난에 대비하여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과 체계적인 역할 분담이 매우 중요하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