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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소방서, 지방선거 대비 특별경계근무 추진

소통의 중심 '뉴스스토리' 2014. 5. 27. 16:21

관내 투.개표소에 대해 인원 945명, 장비 32대 투입해 총력 대응

 

보령소방서(서장 채수철)는 사전투표와 일반투표로 실시되는 '6.4전국동시지방선거'에 대비해 29일부터 31일(사전투표)과 6월 3일부터 6월4일 개표종료 시까지(일반투표) 투.개표소 68개소에 대한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예방과 신속한 초동조치를 위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에는 보령소방서 직원과 의용소방대 등 인원 942명과 장비 32대가 총 동원되어 관내 투.개표소 68개소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특히 대천체육관 개표소에는 소방력을 근접배치 하는 등 안전한 가운데 투표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화재, 구조, 구급 등 사고대비 대응태세 확립 ▲개표소 내.외 소방력 전진배치 ▲투표소 순찰 등 화재예방활동 ▲상황관리 및 유관기관 협조체제 유지 ▲투.개표소 내외 화재위험 요인 사전제거 등 안전조치 ▲화재발생 시 신속대응 진압 및 지휘보고 등이다.

채수철 보령소방서장은 “시민들의 소중한 투표권을 행사하는 이번 지방선거가 안전이 확보된 가운데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도록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재난발생 시 신속한 초동조치 방안을 강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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