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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지역 풍년농사 희망 품은 ‘첫 모내기’ 실시

소통의 중심 '뉴스스토리' 2014. 5. 7. 14:53

 

 

 

▲ 정소영씨가 서천군 화양면 활동리 자신의 논 2ha에 첫 모내기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서천군>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올해 풍년 농사의 희망을 품은 첫 모내기가 지난 29일 서천군 화양면 기산리 정소영(40)씨 논 2ha에서 처음 실시됐다.

첫 모내기 품종은 조평 벼로 조생종으로 병충해에 강하며 생산량도 10% 향상된 신품종이다.

정씨는 8월 중.하순께 벼를 수확할 예정으로 올 추석 이전 햅쌀 출하가 가능, 서천 산 고품질 쌀이 소비자들의 밥상에 오를 전망이다.

올해 서천군 벼 재배면적은 1만500ha로 5만8천,000톤의 고품질 쌀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군은 못자리용 상토 및 맞춤형 비료 등 영농자재를 지원, 풍년농사를 위해 내실 있는 영농대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