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꽃 보전의식 확산 목적, 이달 26일까지 접수
국립생태원(원장 최재천)은 이달 26일까지 ‘한국의 야생화 사진’을 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국립생태원은 봄을 맞아 국립생태원 내 ‘히어리’, ‘진달래’, ‘깽깽이풀’ 등 토종 자생 야생화가 피어나는 것에 착안, ‘한국의 야생화’를 주제로 누구나 쉽고 즐겁게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는 공모전을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공모는 들꽃과 사진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입상작은 많은 국민들이 우리 꽃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국립생태원 내에서 5월 20일부터 6월 8일까지, 20일 간 ‘한국의 야생화 전시회’로 공개될 예정이다.
국립생태원은 이번 행사로 국민들이 우리나라 야생화의 아름다움을 함께 누리고 보존하는데 관심을 촉발시킬 것으로 전망했다.
공모전 출품 사진은 우리나라 자생식물 중 개체나 단일 식물종의 군락으로 식물의 특징을 잘 살린 작품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국립생태원 홈페이지(www.nie.re.kr)에 게재된 공모 요령을 참고하여 이달 26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공모결과 최우수상 1점에는 국립생태원장상과 상금 70만원, 우수상 2점 각 국립생태원장상과 상금 50만원, 장려상 3점 각 국립생태원장상과 상금 30만원을 수여하고 입선 60점은 국립생태원장상을 수여하는 등 총 66점을 선정해 전시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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