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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 보령문화예술회관서 ‘점프’ 공연

소통의 중심 '뉴스스토리' 2011. 4. 26. 15:14

브리드피트.안젤리나 졸리도 감탄한 코믹 무술극 보령에서도 개최

 

세계 최대의 공연축제로 꼽히는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2년 연속 판매순위 1위, 뮤지컬의 본고장 웨스트엔드의 피콕 극장에서 전회 매진, 영국 황실 초청공연 등 가는 곳마다 놀라운 기록을 세우고 있는 뮤지컬 ‘점프’가 오는 30일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오후 3시와 7시 30분 2회 공연된다.

우리나라 태권도를 전 세계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만들고자 기획된 ‘점프’는 부드러우면서도 강하고, 신체의 아름다움을 극대화시키는 동양무술을 특징을 살려 만들어진 코믹 무술극이다.

대한민국의 대표 문화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는 점프는 태권도를 비롯한 동양무술, 아찔한 아크로바틱에 문화를 뛰어 넘는 코미디와 스토리가 합쳐진 마샬아츠(martial arts)로 전 세계를 뒤흔들고 있는 공연으로 할리우드 톱스타 브래드피트와 안젤리나 졸리도 감탄했던 작품이다.

수준급의 무술에 탄탄한 스토리도 강점이다. 할아버지, 아버지, 어머니, 딸, 삼촌 등 무예실력이 출중한 대가족이 사는 이 집에 딸의 예비사위감이 방문하게 되면서 이야기는 본격적으로 막이 오르며, 이 무술가족 집안에 도둑 2명이 들어오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이 흥미진진하다.

공연문의는 보령문화예술회관(930-3510)으로 하면 되고, 공연 예약은 보령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art.brcn.go.kr)를 통해 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R석 1만원, S석 7천원, A석 5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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