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체육 꿈나무 충남소년체전 ‘금맥 캤다’

장항중 장민국 역도 3관왕, 금8 은7 동9 획득

 

 

 

 

▲ 제42회 충남체육대회에서 육상 남중 100M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서천중 나승훈(중앙)과 동메달을 차지한 서천중 이용문(오른쪽)이 시상대에서 메달을 목에 걸고 있다.<사진제공=서천교육지원청>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지역 체육 꿈나무들이 충남 일원에서 열린 제42회 충남소년체육대회에서 금8, 은7, 동9개를 획득하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길수)은 7일 지난 4일~6일까지 충남도내 일원에서 열린 제42회 충남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해 장항중 장민국이 역도 94kg급에서 3관왕을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장민국은 역도 94kg급 인상, 용상, 합계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서천지역에서는 육상, 태권도, 유도 등 6개 종목에 총 58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서천지역 체육 꿈나무들은 육상 서천초 이채연(80m), 서천중 이용문(100MH), 서천중 나승훈(100m), 판교중 성준수 서천중 김호영.나승훈.이용문(400mR), 장항중 장민국 (역도 94kg급, 3관왕), 서천여중 세팍타크로팀이 금메달을 따냈다. 또 장항중 이정훈(역도)등 4개 종목에서 은메달 7개를 획득했다. 이길수 교육장은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학생들에게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강화훈련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아 제43회 전국소년체전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해 제41회 대회에서 금메달 9개, 은메달 9개, 동메달 12개를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