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경제, 문화분야 실무책임자 경험 의정에 녹일 것
진정성 바탕 더 나은 군민생활 위한 조례 생산 및 정책 제시
=“정치가 썩었다고 고개 돌리지 마십시오. 낡은 정치를 새로운 정치로 바꾸는 힘은 국민에게 있습니다.(故노무현대통령)”
조동준(41.사진) 민주당 보령.서천지역위원회 사무국장이 서천군의회 나선거구(서천.종천.비인.서면.판교.시초.문산) 군의원에 출사표를 던졌다.
조 국장은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시대의 흐름을 능동적으로 파악하고, 혁신적으로 새로움을 만들어갈 추진력과 실천이 함께할 수 있어야 지역의 변화 또한 가능할 것이다”며 출마를 선언했다.
서천군일자리종합센터 사무국장, 서천문화원 사무국장, 서천군사회복지협의회 사무국장, 문재인 대통령후보 충남선대위 사업기획팀장 등 사회복지, 경제, 문화 분야의 현장 실무책임자로 일하며 지역을 공부하고 대안을 만들어온 경험을 의정활동을 통해 녹여 낸다는 다짐이다.
조 국장은 “정치활동을 통해 민주주의 가치와 진보적 의제가 지역에서 실현될 수 있게 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진정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변화와 민주.개혁.진보적 가치를 열망하는 유권자를 만날 것이다”고 밝혔다.
특히 “정치가 국민에게 신뢰받지 못하는 시대, 일 할만 한 사람은 돈이 없다고, 아직 젊다고, 많이 알려지지 않았다고 정치에 나서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라며 “일 할 만한 사람이 일 할 수 있도록 진짜 젊은 정치 일꾼을 선택해주길 부탁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조 국장은 “기득권에 안주하고, 변화의 대안을 만들지 못하고, 구태와 반목이 반복되는 군 의회는 바뀌어야 한다”고 말했다.
지방의회는 경제적으로 여유 있다고, 사회적으로 명성을 좀 얻었다고, 자질과 능력보다 이름만 많이 알려졌다고 그저 ‘봉사’하는 곳이 아니어야 한다는 시각이다.
앞으로 “전문성을 갖고, 올바른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며, 군민의 생활이 좀 더 나아질 수 있는 조례를 생산할 수 있는 의원이 되겠다”는 게 그의 다짐이다.
조 국장은 “그저 나이가 젊은 것이 아니고 시대의 흐름을 능동적으로 파악하고, 혁신적으로 새로움을 만들어갈 추진력과 실천이 함께할 수 있어야 지역의 변화 또한 가능할 것이다”며 “더 많이 공부하고 학습하는 군의원이 되겠다. 낮은 자세로 주민의 소리를 경청하고 함께 대안을 찾는 일들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초.중.고, 호원대학교 관광경영학과를 졸업한 조 국장은 현재 민주당 보령.서천지역위원회 사무국장, (사)서천복지마을 대표, 노무현재단 대전세종충남지역위 운영위원, (사)서천군사회복지협의회 감사, 민주평통 자문위원, 푸른서천21 추진협의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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