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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건강가정지원센터 아버지 학교 운영

소통의 중심 '뉴스스토리' 2014. 3. 11. 14:19

8일부터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운영

 

보령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이현희)는 기혼남성을 대상으로 8일부터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보령 열린 5기 아버지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건강한 아버지상 정립과 남편, 아버지로서의 역할 수행에 대한 내용으로, 건강가정지원센터 교육실에서 실시된다. 교육비는 유니폼, 교재, 식대 포함 8만원이다.

‘보령 열린 아버지학교’는 ‘아버지가 살아야 가정이 산다’라는 슬로건 아래 아버지의 영향력, 아버지의 남성, 아버지의 사명, 아버지와 가정이라는 주제로, 아버지로서 자녀들에게 끼치는 영향력과 아버지로서의 자신을 되돌아보는 기회와 우리 사회에 만연한 잘못된 남성문화를 살펴보는 계기를 제공한다.

또 가족들에게 편지쓰기, 칭찬하기 등 과제 활동을 부여하여 가족관계 개선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건강가정지원센터(934-3133)로 문의하면 된다.

이현희 센터장은 “아버지학교 교육을 통해 가정의 소중함과 중요성에 대해 더욱 깊이 생각하고, 이로 인해 가족관계가 더욱 돈독해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