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10억6천900만원 투입 LPG 호스 교체 등 지원
충남도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도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6천681가구를 대상으로 가스시설 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남북부지사와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국비 10억6천900만원을 투입, 노후 LPG 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고 용기보관실과 압력조정기, 퓨즈콕 등 안전장치를 설치한다.
이번 사업은 2015년까지 주택에서 사용하는 가스시설의 고무호스를 금속배관 및 퓨즈콕으로 교체토록 의무화한 액화석유가스 안전관리 및 사업법에 따른 것으로, 1가구당 16만원 가량 투입된다.
도는 지난 2002~2006년에도 61억원을 투입, 도내 취약계층 3만7천536세대를 대상으로 가스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한편 도는 19일 당진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에서 박환규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과 한국엘피가스판매협회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 완벽 시공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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