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의회 차원 7개 협력 발전방안 담은 제안서 전달
26일 군 의회는 “이번 방문은 국립생태원 정식 개원 이후 서천군과의 협력관계가 제대로 이뤄지고 않다는 판단아래 상호 협력내용과 발전방안을 제안하고자 추진됐다”고 밝혔다. 개원 이후 현재까지 서천지역을 위한 어떠한 정책도 원활히 실행되지 않음에 따라 국립생태원이 군민에게 진정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연결한다는 복안이다. 전익현 부의장 등 6명의 의원들은 이날 제안서를 통해 7가지 협력방안을 제시했다. 협력방안 내용은 △생태원내 각종 서비스시설(식당, 매점 등) 운영권의 서천군 지역 업체 선정 △군 식자재 및 특산품 이용 △국립생태원 주차공간의 근본적인 대책 마련 △국립생태원 인력 모집시 지역주민 일정비율 의무 채용 △임직원 서천군 주소 전입 △생태원 서천 주민 무료입장 △관광객을 위한 편의시설 확충 및 지역 특산품 홍보.판매를 위한 홍보관 설치 등이다. 특히 국립생태원을 찾은 6명의 의원들은 국립생태원이 군 발전의 대안사업으로 유치된 만큼 생태계에 대한 연구활동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심혈을 기울여야 함을 피력했다. 이에 대해 최재천 원장은 “현재 국립생태원이 서천군의 지역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과의 정기적인 간담회 등 여러 가지 프로젝트를 구상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이번 군 의회에서 제안한 내용들을 바탕으로 서천군과 상생하는 국립생태원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 |||
''소통' 실시간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6.4지방선거>보령시 새누리당 지지율 61.1% 우위 (0) | 2014.02.26 |
---|---|
'보령머드축제'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선정 (0) | 2014.02.26 |
서천읍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랑 봉사활동 (0) | 2014.02.26 |
서천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 발족 ‘첫발’ (0) | 2014.02.26 |
제17회 보령머드축제 기본계획 확정 (0) | 2014.0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