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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석씨 충남도의회 서천나선거구 도의원 선거 출마선언

소통의 중심 '뉴스스토리' 2014. 2. 7. 14:54

‘힘 있는 지역일꾼, 머리 쓰고 발로 뛰는 도의원 될 것’ 다짐

 

 

▲ 한경석 한산모시푸드 영농조합법인 대표가 6일 봄의 마을 북 카페에서 출마선언 배경을 설명하고 있다.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한산모시푸드 영농조합법인 한경석(57.새누리당.사진) 대표가 6일 충남도의회 도의원(서천 나선거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한 대표는 이날 서천 봄의 마을 북 카페에서 50여명의 지지자들이 모인 가운데 “힘 있는 지역일꾼이 되겠다”며 도의원 선거 출마를 밝혔다.

지난 3일 새누리당에 입당한 이후 3일 만이다.

이에 따라 이미 같은 선거구에서 도의원 출마를 밝힌 김창규(새누리당) 서천군의회 의장과의 경선이 불가피해졌다.

한 대표는 “서천군과 충남도는 더 큰 발전을 위해 한 걸음 다가설 수 있느냐, 없느냐 기로에 서있다”며 “참신하고 실물경제 전문성을 갖춘 힘 있는 일꾼을 필요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서천군민의 목소리와 미래비전을 담아 충남도의회에서 견인차 역할을 하고자 힘 있는 집권여당 새누리당의 도의원 후보로 출사표를 던지게 됐다는 출마의 변이다.

충남도의회에 입성해 “신뢰와 믿음, 성실을 바탕으로 헌신 하겠다”는 것이다.

이러면서 자신에 대한 장점을 서천군민들에게 타전했다.

어르신 공경을 우선으로 겸손하고 성실하면서도 변함없이 진솔한 사람으로 무엇보다 중소기업 CEO 출신 실물경제 전문가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적임자라고 소개했다.

특히 선공후사(先公後私)의 전형으로 공공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추구, “서천발전을 위한 노력에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충남도의회 도의원 출마를 선언한 만큼 서천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한 약속도 밝혔다.

한 대표는 “서천발전을 위한 예산확보에 전력투구, 지역현안 미래지향 사업을 발굴해 도정에 적극반영하고 초고령화사회에 진입한 서천의 현실을 고려해 실버산업 복지정책을 발굴 하겠다”고 밝혔다.

또 “농민을 위한 실질 지원책을 마련하는 정책을 펼치는가 하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활성화, 영.유아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서천군 예산확보 노력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이러한 약속 모두 열린 귀와 미래지향의 균형 잡힌 시각으로 서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머리를 쓰고, 발로 뛰겠다는 다짐이다.

아주대학교 총학생회장 출신인 한 대표는 서천중.고등학교를 거쳐 아주대학교(경영학사)를 졸업한 이후 서천고등학교 총동창회 장학위원장, 아주대학교 경영대학 총동창회장, 재경서천군민회 산악회장, (주)한양써키트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그동안 기업인으로 활동하며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상(경기신용보증재단)과 효행상(사단법인 한국효도회)를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