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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소방서 대형화재 취약 대상 안전관리 추진

소통의 중심 '뉴스스토리' 2014. 2. 7. 14:31

서천소방서(서천 소방서)가 2014년도 대형화재취약 대상을 선정하고 집중 안전관리에 나섰다.

대형화재취약 대상은 대형건축물, 가연성 물질을 대량으로 저장.취급하거나 다수의 인원이 출입.사용하는 대상물로 화재가 발생할 경우 많은 인명 및 재산피해의 발생우려가 높아 특별한 관리가 필요한 소방대상물이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월 24일 본서 2층 회의실에서 2014년도 대형화재취약 대상 선정 심의회를 개최해 기존 대형화재취약 대상에 대한 위험성 여부를 재평가 하고 신규 대형화재취약 대상으로 국립생태원, 서천한국요양병원을 새롭게 추가 시켜 총 9개소를 최종 선정했다고 전했다.

선정된 대형화재취약 대상은 연간 소방서 간부의 현장 확인과 합동소방훈련, 소방시설의 상시 가동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소방특별조사와 명절 및 비상시 소방공무원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해 화재를 미연에 방지하고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예방 행정을 추진하게 된다.

강대훈 서장은 "선정된 대상에 대해 2014년 한 해 동안 집중관리하고 지속적인 안전교육과 훈련을 실시해 자율적인방화관리 체제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