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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보건소 ‘영양플러스’ 대상자 신규 접수

소통의 중심 '뉴스스토리' 2014. 2. 6. 11:03

7일까지 영.유아, 임신.출산부 대상, 최저생계비 200% 미만

 

서천군보건소는 영양플러스사업을 위해 50명의 신규 대상자를 6, 7일 이틀간 보건소 1층 영양플러스 사무실에서 접수 받는다고 5일 밝혔다.

영양플러스사업은 건강상태가 열악한 임산부와 영유아에게 쌀 외 18종의 보충영양식품을 월 2회씩 제공하고 정기적으로 영양교육 및 개인 상담을 병행해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신청자격 대상은 최저생계비 200% 미만 가정의 만 6세(66개월)미만의 영유아, 임신부, 출산부, 수유부 등이 대상이다.

희망자는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료 납부 영수증, 건강보험카드(2014년 발급분), 기초생활수급자 혹은 차상위 증명서류(해당자에 한함), 자동차 보험 증권(직장가입자) 등을 지참해야 하며 임신부의 경우 산모수첩, 영아의 경우 영아 수첩, 외국인의 경우 외국인증을 구비하여 제출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는 신체 계측, 빈혈 검사, 영양섭취상태 조사 등의 검사를 실시하며 빈혈의 영양위험인자를 가지고 있다고 판정되면 구비서류 심사 후 최종 선정하게 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영양상태가 취약한 가정의 영양부족 문제 해소와 건강한 식생활을 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사업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