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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설 명절 이웃돕기 행렬 이어져

소통의 중심 '뉴스스토리' 2014. 2. 3. 16:32

 

 

 

▲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들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 상단 왼쪽부터 서천읍, 판교면, 비인면, 마산면 순.<사진제공=서천군>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위한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쌀, 이불, 우유, 쇠고기, 김, 내복 등과 성금을 서천군내 각 읍.면사무소에 기증하는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27일 군에 따르면 서울우유 서천대리점(대표 이성진)은 이불 50채와 우유 50상자(300만원 상당)를 서천읍사무소에 기증했다.

또 서천읍 광야교회(담임목사 김선익)는 불우이웃 돕기 성금 160만원을 서천읍사무소에 기탁했다.

같은 날 판교나눔사랑후원회(회장 이종하)는 떡, 쇠고기, 김 등(500만원 상당)을 저소득층 가정과 경로당 등 101개소에 전달했고, 비인면 행복비인후원회(회장 유양호)는 군내 52명의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내복을 전달했다.

아울러 마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최병찬)는 쌀 160kg을 마산면사무소에 기증, 이를 통해 마련된 떡국용 떡은 17개 마을 경로당과 저소득 가정에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