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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실 산하 민정실 보령 '이야기 마을'찾아 자원봉사 전개

소통의 중심 '뉴스스토리' 2014. 1. 24. 14:49

이태용 민정실장 등 참여 웅천읍 소재 이야기마을서 급식봉사 등 활동 펼쳐

 

국무총리실 산하 민정실 직원들이 지난 22일 충남 보령시 웅천읍 소재 사회복지법인인 이야기 마을을 찾아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민정실에서 찾은 이야기 마을은 지난 2002년 보령시에서 인가받은 사회복지시설로 지적장애우 30여명이 입소해 생활하는 있는 곳이다.

이날 이태용 실장 외 10명의 직원과 웅천읍(읍장 김호원) 직원이 함께 급식 배식과 환경정리 등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해 어려운 이웃에 사랑을 실천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봉사활동에 이어 읍사무소 직원들이 자율 모금을 통해 모아진 성금으로 생활필수품을 구매, 전달했다.

김호원 읍장은 “우리 지역을 찾아 준 민정실 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직원들 스스로가 다소 작은 부분이나마 장애우의 어려움을 몸소 체험하고 지역에 있는 장애우 생활 시설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이런 사랑 나눔 활동을 주기적으로 직원들과 함께 추진하는 등 이웃 사랑을 실천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