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떡살나눔행사 장면<사진제공=보령시> |
이번 행사에서 남포면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함께 뜻을 모아 떡살 2㎏와 소고기 600g씩을 관내 독거노인 및 다문화 가정 등 50여세대에 전달했다.
특히, 다문화 가족의 결혼이주여성들과 함께 떡살 썰기 체험의 기회를 가져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다문화 가정의 한 이주민 여성은 “많은 분들과 같이 떡썰기 체험을 하면서 한국의 설명절과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어 좋았고,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많이 있기를 바란다”며, “우리 이주민 여성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종숙 부녀회장은 “매년 늘어나고 있는 결혼이민자, 이주근로자 등 다문화가정의 가족들이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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