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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고용지청, 고용율 70% 달성위해 산.관 '맞손'

소통의 중심 '뉴스스토리' 2014. 1. 24. 14:29

지역 26개 업소와 일자리창출 업무협약

 

 

 

 

▲ 고용율 70% 달성위해 산.관 업무협약 장면
(뉴스스토리=보령)이찰우 기자=고용노동부 보령지청(지청장 김효순)이 고용률 70% 달성을 위해 지역우수기업 26개 업체와 일자리창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일자리 창출을 선도학도 있다는 평가다.

지난 21일 고용노동부에서 이뤄진 이번 협약은 ‘구직자 모집 홍보 및 채용과 고용.노동.행정분야에 대한 컨설팅’을 통해 기업체의 구인여건 개선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극대화 하는데 있다.

특히, 보령지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고용율 70% 달성을 위해 집중과제로 삼은 ‘근로 및 고용여건 개선 등을 통한 일자리 창출’ 목표달성을 위해 26개 사업체와 노동부가 함께 하기로 한 만큼 보령을 포함한 서해안 지역의 고용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주요내용은 보령지청은 협약기업에게 신규직원 채용시 구직자모집 및 홍보, 채용을 대행해주고, 고용·노동행정 전분야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해줌으로써 기업이 일자리창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협약기업은 장시간근로 및 고용환경개선을 통한 일자리창출과 함께 청년층 및 취업취약계층을 우선 채용하도록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효순 지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용률 70% 달성의 열쇠를 쥐고 있는 기업이 좀 더 적극적으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수단을 활용하여 지원하고, 향후 협약기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좀 더 많은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3년 10월부터 고용률 70% 달성을 위해 자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근로 및 고용여건개선 등을 통한 일자리창출’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일자리창출에 걸림돌이 되는 장애요인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일자리가 창출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3년 12월말 현재 252명의 신규일자리를 발굴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