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여성문화센터 개강

노래교실 등 6개 분야 44개 강좌 시작

 

 

 

▲ 서천군여성문화센터 개강식에 참석한 나소열 서천군수가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서천군청>

서천군여성문화센터(센터장 김수년)는 10일 봄의마을 청소년문화센터에서 노래교실 등 수강생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문화센터 개강식을 가졌다.

여성문화센터는 이날부터 1분기 동안 700여 명을 대상으로 1, 2강의실과 다목적실 등의 장소에서 노래교실 등 6개 분야 44개 강좌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개강식은 노래교실 수강생들의 갈고 닦은 노래를 시작으로 김수년 센터장의 인사말과 나소열 서천군수의 축사 등이 이어졌고, 재능기부단 발대식이 열린 2부에서는 김수년 기부단 대표의 선서문 낭독이 진행됐다.

재능기부단의 경우 프로그램 강사와 지난해 수강생, 일반인 등 45명으로 구성, 앞으로 지역아동센터, 노인정 등 필요시 공연 및 가훈 써주기 등의 재능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김수년 여성문화센터장은 “올해 5개 프로그램을 추가로 도입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했다”며 “미래를 준비하는 여성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보급으로 더욱 발전하는 여성문화센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나소열 군수는 “강좌를 통해 쉼 없는 자기개발과 활기 넘치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길 바란다”며 “적극적인 사회참여로 세계최고의 생태도시로 나아가는 서천발전의 큰 원동력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