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 실시간 뉴스

김태흠 의원 '국도 21호 보령~서천 건설비'확보

소통의 중심 '뉴스스토리' 2014. 1. 3. 12:15

지난해 국도 36호선 보령~청양, 국립생태원~동서천 IC 국도 건설 신규 예산 확보에 이어 올해도 국도 21호선 보령~서천 2공구 국도 건설 신규 예산 까지 확보함으로써 낙후된 보령.서천 도로 교통망 문제해결이 본격 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김태흠 의원(새누리당, 보령.서천)에 따르면 지난 1일 보령~서천2공구 국도 21호선 신규건설 5억원(총사업비 1,387억원), 서천 화양 옥포지구 마을하수도 정비 신규사업 5억원(총사업비 30억원), 서천 간이 공공하수처리 시설 신규사업 5억원(총사업비 77억원), 제2서해안 고속도로 건설 신규사업 50억원(총사업비 1조 3,499억원), 장항항 정비사업 47억원, 장항선 개량 2단계 100억원, 보령 수산물처리저장시설 사업 4억원 등이 증액 반영된 2014년 예산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외에도 2014년 예산에는 보령~울진 고속도로 신규건설 10억원(총사업비 5조3,717조원), 보령~청양 국도 36 호선 196억원, 보령~태안 국도 77호선 605억원, 보령~서천 1공구 국도 21호선 160억원, 보령~서천 3공구 국도 21호선 96억원, 국립생태원~동서천 IC 50억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78억원 등이 반영됐다.

김태흠 의원은 올해 5월 국토부, 해수부, 환경부 등을 방문해 장관 및 실무책임자들에게 관련 예산의 당위성을 설명했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는 예산소위 위원으로 맹활약했다.

이후 국회 예결위 심의 시에는 예결위원장을 포함한 예결위원들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지속적으로 관련 예산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번 보령.서천 지역 예산확보에 대해 김태흠 의원은 “어려움은 있었지만 의미 있는 결과가 있어 다행이다. 앞으로 보령·서천 지역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더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