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13개 지역아동센터가 참여하는 ‘제1회 울려라! 독서 골든벨’이 11일 청소년문화센터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서천군 청소년문화센터(관장 한상규), 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권영기) 주관으로 열린 독서 골든벨은 아동들에게 독서흥미붙이기 및 올바른 독서 만들기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주 1회, 총 8회에 걸쳐 운영된 독서지도 프로그램 ‘책 속으로 풍덩’을 운영과 연계된 행사다.
이날 독서골든벨은 1부 ‘울려라! 독서 골든벨’을 통해 최후의 승자를 가렸으며, 행사 중간 중간 넌센스 퀴즈상, 응원상, 질서상, 댄스상 등으로 흥을 돋궜다.
또 2부에는 서천소방서 주관으로 ‘도전 119 골든벨’과 ‘까막눈 삼디기’ 저자 원유순 작가와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문화센터 관계자는 “아동들이 책을 접할 기회가 적은 요즘 독서 골든벨을 통해 자연스럽게 독서에 대한 즐거움을 맛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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