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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 만족 ‘서천의 맛’ 즐기는 음식문화축제 개최

소통의 중심 '뉴스스토리' 2013. 10. 31. 14:42

내달 1일 모범.향토음식점 한자리 모여 요리경연대회

 

서천의 맛을 널리 알리고 홍보할 수 있는 음식문화축제가 열린다.

28일 서천군에 따르면 서천군 모범음식점 및 향토음식점이 한 자리에 모여 서천지역 향토음식을 알리는 ‘2013년 음식문화축제 및 향토음식 요리경연대회’가 내달 1일~2일 이틀간 금강변 라온제나 음식문화 특화거리(마서면 당선리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서천군이 후원하고 한국외식업중앙회 서천군지부(지부장 박성식)가 주최한다.

음식문화축제는 향토음식, 명품음식 전시 관람, 자녀와 함께 모시송편 만들기, 인절미 떡메치기, 5개국 음식 시식 등 행사가 펼쳐진다.

이와 함께 지역 특산품 홍보판매, 음식문화개선 홍보관 운영으로 나트륨 줄이기와 좋은 식단에 대해서도 알릴 예정이다.

특히 내달 1일에는 한국외식업 서천군지부 주관으로 열리는 향토음식 요리경연대회가 열려 서천군 제1의 향토음식이 선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15개 팀이 요리 실력을 겨뤄 대상 1팀, 금상 1팀이 가려진다.

요리경연대회에서는 참가업소 마다 30인분을 준비해 일반인들이 맛볼 수 있는 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시를 겸한 시식용 음식을 만들어 서천의 대표적인 향토음식의 정수를 알리기 위해서다.

이밖에 부대행사로 가수 김범룡 외 다수의 연예인이 출현해 서천군 음식문화축제를 축하하고, 어울림 한마당에서는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서천의 우수한 음식문화를 널리 알리고 최고의 생태도시 어메니티 서천의 맛과 멋을 즐길 수 있는 음식 향연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