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부터 긴급 합동안전점검 및 소방특별조사 실시
보령소방서(서장 채수철)는 최근 화재로 인해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단란주점 등 다중이용업소에 대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9월 충북 보은군과 제주 이동1동의 단란주점에서 발생한 화재로 총 6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다가오는 겨울철을 앞두고 다중이용업소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다.
특히 영업장 내에 설치된 노래반주기 모니터 등에서 전기화재가 빈번히 발생하며 영업주와 종업원의 소방시설 관리 소홀 및 안전의식 결여가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에 따라 보령소방서는 ▲관내 단란주점 등 다중이용업소 46개소에 대하여 소방특별조사 실시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 실시 ▲영업주 및 종업원 등에 대한 안전교육 실시 ▲유사시 화재진압대응 등에 사용되는 소방활동 정보카드 재정비를 시행하게 된다.
소방특별조사 관계자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앞두고 최근 발생한 단란주점 화재가 우리 보령시에는 발생하지 않도록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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