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소방서(서장 김연상)는 오는 29일까지 재난발생 위험이 높은 특정관리대상 시설 63개소에 대한 일제조사 및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재난관리대상시설에 대한 실질적인 안전점검으로 시설물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재난위험요인을 사전에 해소해 재난예방에 만전을 기하고자 서천군청 및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합동점검을 실시하게 된다.
특정관리대상시설은 재난발생 위험이 높거나 재난예방을 위해 계속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는 시설물로 올 하반기 안전점검 대상은 지방공공청사 17개소와 의료시설, 종교시설, 농공단지, 물놀이 위험구역, 유원시설 등 총 63개소다.
소방분야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소방계획 수립여부 ▲자체점검 실시 여부 ▲비상구 확보 여부 ▲소방시설 상태 등도 포함하여 조사를 실시한다.
남효현 예방안전담당은 “특정관리 대상시설은 사고발생 시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므로 수시.정기점검을 통한 안전사고의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며 “재난사고 예방과 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취약시설에 대한 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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