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서장 채수철)는 지난 9월 대구에서 일어난 페인트 판매점 화재와 관련, 7일부터 15일까지 보령시 관내 페인트 판매점 13개소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
지난 9월 대구 페인트 판매점에서 발생한 화재는 원인미상의 가스폭발 후 페인트 가게 인화성 물질로 착화되어 급속하게 발생해 사망 2명 등 총 15명의 사상자와 1억 5천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이에 따라 보령소방서에서는 관내 페인트 판매점에 대해 ▲위험물질 취급에 따른 화재위험 요인 확인.지도 ▲판매점.위험물 현황 등 파악▲법령에 따른 저장.취급 여부▲관계자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화재 등 유사사고 재발 방지에 주력할 방침이다.
채수철 보령소방서장은 “금번 소방특별조사를 통하여 화재발생 요인을 원천적으로 근절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하여 유사사고 재발방지에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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