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소방서(서장 김연상)는 26일 오후 소방서 차고에서 의무소방원 9명에 대한 현장능력평가를 실시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의무소방원 현장능력평가는 각종 재난사고 발생 시 현장대응능력을 향상시켜 소방보조 인력으로서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방화복 착용 ▲공기호흡기 실린더 교환 ▲기구묶기 ▲심폐소생술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등 5개 종목에 대한 평가가 진행됐다. 의무소방원은 그동안 제기되어 왔던 소방행정 수요에 비해 절대 부족한 현장활동인력을 확충, 소방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화재의 진압과 재난·재해발생시 구조, 구급활동 등 소방업무를 보조하기 위해 소방서에 배치된 군인으로, 군사교육을 마친 사람 중 지원에 의해 선발된다. 조철수 소방행정과장은“의무소방원에 대한 정기적인 교육.훈련을 통해 강한 의무소방원 육성으로 각종 재난현장에 적극 투입해 부족한 소방력을 보완하고, 소방공무원과 함께 지역 내 주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앞장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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