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석초, 척추 측만증 검사 및 교육 실시
송석초등학교(교장 신동근)는 지난 2일 6학년 학생 6명을 대상으로 서경희 보건교사가 척추 측만증 예방을 위한 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척추 측만증은 대부분 사춘기가 시작되기 전인 10세 전후에 시작되고, 이때 발견하지 못하고 그대로 두게 되면 급격히 성장하는 사춘기 동안 키가 자라면서 허리가 휘게 되는 무서운 질병이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혼자서도 할 수 있는 척주체조를 음악에 맞추어 신나게 해 보았다. 특히 이 척추 체조 동영상에는 축구선수 박지성이 나와 시연을 하는 것으로 학생들은 학습이 아닌 놀이처럼 즐겁게 학습에 참여했다.
최규태 학생은“지성이 형이 나오는 동영상으로 배우니까 체조가 어렵지 않아요. 이런 작은 습관으로 척추 측만증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하니까 열심히 연습할거예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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