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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학생상담 '마음의 안정과 정보 얻을 수 있었다'67%

소통의 중심 '뉴스스토리' 2013. 9. 11. 14:49

 

 

▲ 학생상담자원봉사자 협의회 개최 장면.
(뉴스스토리=보령)박성례 기자=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장형주)은 지난 10일 학교상담 활성화를 위한 2013년 하반기 학생상담자원봉사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1학기 학생상담자원봉사자 활동실적보고 및 활동평가 설문통계에 관한 내용과, 2014년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신규 회원 유치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2013년 학생상담자원봉사자활동에 대한 평가 설문 통계에 따르면 '상담활동에서 가장 유익하다고 생각하는 점은 무엇인가?' 라는 질문에 초등은 상담자에게 마음속에 간직했던 이야기를 꺼내 표현했을 때 편안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는 대답(응답자의 38%)이 가장 많았으며, 중등은 마음의 안정 및 진로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좋았다는 대답(응답자의 67%)이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김선호 장학사는 “질 높은 학교상담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자기개발에 힘쓰는 학생상담자원봉사자의 노고에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