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그린스타트, '자전거 도시여행과 알뜰벼룩시장'개최

그린스타트네트워크(대표회장 박종만, 공동회장 김창헌.곽병술)는 생활속에서 시민들이 녹색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오는 28일(토) '자전거 도시여행과 알뜰벼룩시장'을 개최한다.

자전거마일리지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자전거 도시여행'은 단순한 자전거 타기에서 벗어나 건강과 역사문화 그리고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여하는 시민들에게는 간식과 기념품을 지급하고, 안전교육을 실시하며, 특히 목적지인 '토정 이지함 묘'에서 문화관광해설사를 모시고 역사 특강도 진행될 예정으로 가족과 함께 참여(초등6학년 이상)하는 것이 좋다.

또, 당일 10시부터 명천주공5단지 시민공원에서 스스로 사용하지 않는 생활용품을 거래할 수 있는 '시민알뜰벼룩시장'도 열린다.

부대행사로 자원봉사센터의 <청소년벼룩시장>, 새마을문고의 <도서교환전>, 재활용센터의 <재활용완구시장>, 그린스타트의 <폐휴대폰수집 보상>, 푸른보령21의 <자전거 ○×퀴즈>가 12시까지 펼쳐진다.

그린스타트 관계자는 “자전거여행에는 안전을 위해 초등학교6학년 이상 건강한 시민이 참여하길 바란다“며, ”가급적 안전장비를 갖추어서 참여해 주기“를 당부했다.

또 ”자전거 마일리지에 참여하고 있는 회원들은 참여시 2배의 마일리지를 지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그린스타트네트워크는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기관.단체의 협의체로 ‘찾아가는 기후학교’, ‘녹색명절만들기’, ‘녹색여행만들기’, ‘시민알뜰장터’, ‘기후변화사진전시회’, ‘탄소포인트제 실천홍보’, ‘친환경운전하기’, ‘내복입기캠페인’, ‘에너지절약홍보활동’, ‘자전거마일리지추진’, ‘그린리더양성’ 등 다양한 녹색생활 실천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푸른보령21추진협의회가 사무국을 겸해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