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 실시간 뉴스

한국광해관리공단, 보령 함박골마을 농촌일손돕기 펼쳐

소통의 중심 '뉴스스토리' 2013. 9. 5. 12:31

 

 

한국광해관리공단 충청지사(지사장 김기명)는 4일 보령시 성주면에 위치한 자매결연마을인 함박골에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한국광해관리공단 충청지사 김기명 지사장과 직원 10명이 참여했으며, 성주면 개화2리 포도농가에서 포도수확 일손돕기 등 봉사활동을 하면서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포도농가에서 재배한 5kg 25박스(50만원 상당)를 구입하고, 성주지역 아동센터 및 대전종합사회복지관 한가위 행사에 기부해 의미를 더했다.

한국광해관리공단은 지난 2011년 함박골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봄․가을철 농촌일손돕기를 비롯해 농산물 구매, 불우이웃 연탄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일손이 많이 필요한 가을철 농촌에서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생각돼 실시하게 됐다.

한편, 보령 함박골 마을은 총 145가구 340여 명의 주민이 모여 사는 전형적인 농촌마을이며, 주로 쌀․포도․취나물·양송이버섯 등의 특산품을 생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