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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소방서, 대통령 해외순방 관련 특별경계근무 돌입

소통의 중심 '뉴스스토리' 2013. 9. 5. 12:21

보령소방서(서장 채수철)는 4일부터 11일까지 G20 정상회의 참석 등을 위한 대통령 해외순방과 관련해 대형화재 등 각종 사고예방과 신속한 대응체계 확립을 위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이번 경계근무는 소방인력 960명(소방공무원 132, 의용소방대원 820, 소방보조인력 11)과 소방장비 30여대를 동원해 비상연락망을 유지하고 조기 광역출동태세를 구축하는 한편, 출동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중점 근무사항으로는 ▲소방관서장 중심의 초동조치 및 광역출동태세 확립 ▲화재경계지구 등 소방력 초기대응 취약지역 예방순찰 강화 ▲119소방 출동태세 확립 ▲중요사고 발생 시 소방관서장 현장지휘 및 상황보고 철저 등이다.

채수철 소방서장은 “대통령 해외순방 기간 내 재난예방 및 현장대응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 진원 복무기강을 확립하는 등 신속한 재난대응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