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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우체국, 전 직원 '착한운전 마일리지제'참여

소통의 중심 '뉴스스토리' 2013. 8. 26. 11:01

보령우체국(국장 정옥자) 집배원 50여명이 지난 1일 고시된 착한운전 마일리지제에 동참했다.

22일 보령우체국에 따르면 업무의 특성상 이륜차와 차량을 이용해 우편물 배달 및 택배 픽업 업무를 하기 때문에 언제나 사고의 개연성을 가지고 있어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다.

이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7월 초에는 하반기 안전운전에 대한 다짐을 결의하고 안전사고 예방교육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매일 아침 집배원은 안전교육을 통해 무더위에 자칫 집중력 저하로 인해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에 대한 안전불감증을 해소하고, 교통법규 준수와 법질서 의식을 확립하고자 3불3행 지키기를 생활화하고 있다.

3불은 음주, 과속, 난폭운전 안하기 3행은 안전모 착용, 신호준수, 방어운전으로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나자신과 고객과의 약속으로 실천을 위한 '착한운전 마일리지제'참여로 이어졌다.

정옥자 국장은 “스스로 무사고·무위반을 실천하고 있던 우리 직원들에게 착한운전 마일리지제에 동참은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전집배원이 안전사고 없는 무사고 우체국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