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 최고 해수욕장인 대천해수욕장 입구에 벚꽃이 피기 시작해 이번 주말이면 1.5km 시원한 직선도로에 화려한 벚꽃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대천해수욕장 입구 1.5km 직선길에 20여년된 수백그루의 벚나무가 있는 벚꽃길은 비행기가 날 때 뒤에 꼬리 모양으로 나타나는 비행기 구름(비행운)과 흡사해 땅에서 1.5m 높이의 비행운을 보는 것과 같은 환상적인 장면이 연출된다.
대천해수욕장 입구의 벚꽃은 바닷바람으로 인해 다른 곳의 벚꽃보다 보름정도 늦고 보령에서도 가장 늦은 4월 말에 만개한다.
벚꽃과 함께 대천해수욕장의 봄 바다를 즐기기 제격이고, 대천해수욕장 인근 대천항에는 보령앞바다에서 갓 잡아 올린 봄 입맛을 돋우는 꽃게를 맛볼 수 있어 눈과 입이 즐거운 봄나들이로 안성맞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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