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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주), 보령 효자도 섬에서 좀도리 행사 펼쳐

소통의 중심 '뉴스스토리' 2013. 4. 12. 16:03

 

 

 

한국중부발전(주)(사장 최평락)은 지난 3일과 4일, 회사 창립 12주년을 맞이해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전대천), 보령시 보건소와 합동으로 '사랑의 좀도리 나누기'행사를 펼쳤다.

지원활동은 전기.가스설비에 대한 안전점검과 노후부품 교체, 무료건강검진 및 구호용품 전달 등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사랑의 좀도리 나누기'행사는 양사의 전문분야인 전기.가스설비에 대한 재능기부와 직원 나눔기금을 활용해 시행하게 되었으며, 중부발전과 가스안전공사는 지난해에도 보령화력 인근 효자2리 5개 섬지역 66가구의 전기.가스설비에 대한 점검 및 교체활동을 시행한 바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진 중부발전 관리본부장, 박장식 한국가스공사 처장, 보령시의회 편삼범부의장, 이상근 가스공사충남지역본부장, 최병찬 효자도리 이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편삼범 부의장은 '사랑의 좀도리 나누기'행사가 앞으로도 변함없이 발전소주변지역의 섬에 지속적으로 지원활동해줄 것을 요청하고, 이어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한 김성진 중부발전 관리본부장은 “이번 봉사활동과 같은 발전소와 지역주민 간 다양하고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의 시간을 통해 전력사업의 원활한 운영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