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대규모 사업 탄력...일부 사업 완공
군민 행복과 소득증대 ‘희망찬 서천’ 기대
올해 서천군은 국책사업이 가시화 되는 중요한 시기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함은 물론, 대규모 민자유치와 관광객 유입을 위한 각종 정책을 펼치기로 했다.
나소열 서천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정부대안사업의 성공적 완수는 물론, 복지도시 강화, 지역 특화산업 육성에 주력해 경쟁력 있는 도시 만들기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올해는 대규모 국책사업을 중심으로 82개의 중점관리사업들이 현장에서 명품사업으로 하나하나 가시화 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군은 ▲ 지속가능한 생태자원의 보전과 경제적 가치 창출 ▲ 친환경 농수산업의 확대와 민자유치 ▲ 전통문화 시설 개선과 생태관광의 기틀 마련 ▲ 교육경쟁력 확보 및 통합형 복지시스템 정착 ▲ 지역 특화발전전략 실현 ▲ 부서중심 실행형 조직전환 및 인적역량 강화 등 6대 군정 운영 방침을 세우고 이에 대해 집중 주력키로 했다.
특히 빠른 진행률을 보이고 있는 국립생태원과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의 안정적 추진은 물론, 연계 사업을 집중 육성하고, 다양한 지역 일자리를 창출해 주민 소득 창출에 전력을 쏟을 방침이다.
또 사회보장 예산을 전체 예산 중 20%넘게 확대 편성한 만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두고, 노인, 여성, 청소년, 장애인이 더불어 살수 있는 종합 시스템을 구축해 사회통합의 장을 만들기로 했다.
아울러 금강살리기 사업과 구)장항역 문화관광 공원 조성 사업 등을 빈틈없이 추진해 생태 관광도시로 거듭나고, 장항항 정비사업과 서천 소도읍 육성사업, 조류생태공원 조성사업, 서천 순환도로 확포장 공사 등을 차질 없이 수행해 기반시설을 강화한다는 복안이다.
이밖에 농산물 공동 브랜드 서래야의 유통 확대와 서천 김 공동브랜드의 가치 창출, 한산 모시의 실용화, 소곡주의 품질 표준화 등을 통해 지역 특산물의 경쟁력 강화에도 나서기로 했다.
나소열 서천군수는 “지난 달 생태원 지하차도가 개통되는 등 정부대안사업이 본격적으로 가시화되고 있다”며, “700여 전 공직자가 나서 군민 행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변화와 성장에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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